수능대비 마지막 완변전략 세우자!

2022 수능이 불과 50일을 남겨두게 됩니다.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를 하기

마련이지만 사실 이 시기에는

기존의 패턴이나 습관을 평소와 다름없이 잘 유지해나가야 합니다.

 

지원한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기준 및 목표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학습에 임해야 해요.

따라서 본인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영역별로 성적 변화를 냉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정체되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영역이 있다면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학습 단계이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본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을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하다 보면

요령은 생길 수 있으나 정작 개념의

본질을 묻는 유형에서 실수할 수 있습니다.

수능은 교과서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그것을

다른 상황에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사고력 위주의 시험이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고득점의 기본이 됩니다.

 

수능 마무리 학습 시 반드시 명심할 점은 취약 영역 혹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전략 영역 등 

일부 영역에만 매달려 다른 과목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 과목을 균형 있게 공부하되, 취약한 영역이나

전략 영역에 좀 더 비중을 두며 학습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6월, 9월 평가원 모의평가는 그 해 수능 출제 경향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험입니다.

물론 난이도에서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신유형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를 통해 역대 수능시험문제를 관통하고

출제의 맥을 스스로 찾아내어 마무리 내용 정리로

연결시키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서 내 것으로 만든 지식과

관련된 문제만 다 맞혀도 평상시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죠.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 과목에 따라 유 · 불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한 문제만 틀려도 치명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해요.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정시모집 

수능 점수 산출 시 탐구영역을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탐구영역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실제 성적에 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탐구영역 1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영역에 비해

공부해야 할 분량이 적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한다면 안정적인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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