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생기부의 중요성 점검해야한다
고3 생기부에 의해서 대학의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왜냐하면, 실제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고 내신이 최종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의
윤곽이 드러나는데, 이때 자신이 의도했던
생기부의 내용과 조금씩 틀어주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니
아래 주의사항을 숙지하도록 합시다!
고3 때는 비교과를 챙길 시간이 없으니 가급적
수업시간을 활용하세요.
수업시간에 전공과 관련된 발표를 조금 더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세부 특기사항에 그 내용들을 적고,
몇 가지는 전공활동란에 그 발표들을
옮겨오면 비록 한 학기 만을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충실한 생기부가 만들어집니다.
수상을 하려고 하지 말고 개인적인 활동을 하세요.
고 3 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따라서 그런 활동보다는 독서, 혹은 리포토 같은 것을
쓴 뒤, 이를 담임선생님에게 제출하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제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율활동', '전공활동'에
기재하는 것입니다. 특히 전공과 관련된 독서는
매우 유용할 수 있어요.
개정된 생기부 기재에는 단순히 책 제목만
적을 수 있지만, 이를 다른 항목으로 옮겨오면
자신의 지적 성숙, 자기 주도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생기부 소재가 될 수 있어요.
1,3년간의 내신을 살펴본 뒤, 그 내신과 자신의
전공적합성이 일치하면 매우 좋아요.
그런데 지원하려는 학과와 전혀 관련이 없는
내신과목이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면
생기부를 전반적으로 그 과목 중심의 전공활동도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제2 지망을 고려하는 것은 아주 유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선호 학과에 대한 전공 관련 활동을 3학년 때 해 두면,
선호학과에 대한 성적이 부족해서 합격은
힘들지만 비선호 학과라도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을
가겠다면 합격률을 많이 높일 수 있어요.
특히 비선호 학과에 대한 비교과는 다른 학생들도 특별히
해 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3학년 때 한 활동만으로
상당히 부각될 수 있어요.
자신이 다른 학생에 비해 취약한 비교과가 있다면,
3학년 때라도 보완을 해야 합니다.
독서가 너무 안 되어 있다든지, 봉사가 너무 안 되어 있다든지
하는 것들은 정성평가에서 감점을 받을 확률이 높아요.
따라서 1, 2학년 때 상대적으로 부족한 활동들을
찾아 보완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은, 봉사와 독서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에 3학년 때에도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전년도 합격한 선배들의 봉사시간,
독서들을 물어보고 그 정도에 충족하면 더 이상
시간을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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