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외고 입시를준비한다면~
<2020 외고 입시>
예전에 비해 특목고 선발의
변별력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상위권의 성적과
치열한 면접전형을 통과한
학생들만이 선발되는 것을 보면,
학교 성적과 학생의 활동이 기록되는
생활기록부, 그리고 자소서와 면접을 통해
보여지는 학생의 면모가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외고/국제고와 같이 생활기록부
상에 과목별 세부특성이 제출되지 않은 경우
그 외 나머지 부분
(진로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독서기록 등)에서
학생이 희망학교의 인재상과
부합되는 면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진로를 이루는 경로로서
특목고를 목표로 한다면
해당 진로에 맞는 진로 서적을찾아
읽는 방식을 통해
진로의 구체화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인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는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해당 학교라는 공동체에 변화를
가져오는 행동들을
실제로 조직하여 실천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기록하고,
그 안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좋은 글로 엮어 낸다면
행동하는 리더십이라는 인재상을 보여 줄 수 있죠.
2025년 외고/ 국제고/ 자사고 일괄폐지의 여파는
전체 지원 숫자의 하락, 즉 양적인
감소는 있었지만, 오히려 지원자들의
프로파일은 질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서 소수 내신 최상위와
다수의 차상위 그룹이
내신 경쟁이 치열하고
입시결과가 좋은 일반고를
택하지 않고, 일반고보다
내신이 어렵지만
마지막 외고 특수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외고를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특목고에서는 이미
일괄폐지에 대한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어
교육부의 폐지 시행령이
제때 시행될지도 미지수이고,
혹 2025년에 폐지되더라도
2020 입학생은 졸업시 까지
명문외고라는 타이틀과
특목고 시스템이 유지되는 특수성 때문에
대학입시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이번 입시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즉, 학생은 좋은 성적과 창의적/주도적인 활동을 하는게 좋아요:)
출처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37134
'정수학전문학원의 대입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생부종합전형 뜻 평가방법 (0) | 2020.01.17 |
---|---|
예비고1 통합사회 공부는 어떻게? (0) | 2020.01.13 |
예비고1 입시변화 어떻게 달라졌을까? (0) | 2020.01.07 |
정시 지원시 알아야 할 사항은? (0) | 2019.12.13 |
예비고3 인문계 사탐선택 알고 하자! (0) | 201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