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과학탐구 선택 어떻게?

수능 과학탐구는

사회탐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큰 편이죠.

과목 간 난이도 조정도 쉽지

않기 때문에,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매년 

희비가 엇갈립니다.




과학탐구는 수험생 입장에서 

미룰수록 부담이 가는 과목입니다.

하여 고3 수험생활을 효율적으로

하려면, 고 2학년 2학기 초에

과탐 두 과목을 미리 선택하여 

내년 2월말이 되기까지 

한 번 이상은 봐두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6월평가원이 

시행하는 수능 모의고사까지도 

과탐 정리를 계속 미루게 될

공산이 큽니다.


과탐 준비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기 때문에 다른 수능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 들일 

시간배분에도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수능 과목별로 공부할 시간을 

자신에 맞게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N수생들이 지구과학을 많이

선택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다른 수능

과탐 과목에 비해 정리하는 데

 시간이 적게 들기 때문이죠.

즉 남은 시간을 다른 수능과목에 

투자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라는 계산 때문입니다.

의대나 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수능 과탐 조합은

생명과학 I + 지구과학 I 입니다.

다음은 물리 I + 지구과학 I, 

화학 I + 지구과학 I 선택자 등..입니다.





과탐 II 과목을 선택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은 화학 I + 생명과학 II

조합이나 물리 I (화학 I) + 

지구과학 II 등을 많이 선택해요. 


이 조합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의 

성향을 따져보면 먼저 서울대 정시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수학 실력이 매우 탄탄한 수험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중 화학 I + 생명과학 II 조합은

거의 모든 대학의 과학논술 

대비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죠.


물리 I + 생명 II, 생명 I + 화학 II 조합등은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지 않고, 

당해년도 출제 난이도에 따라 

둘 중 한 과목 정도는 

변환표준점수의 편차가 큰 

경우가 종종 있었음을 감안하기 바랍니다!





출처: 조선 에듀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5/2019112500576.html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