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적성고사 전형 대학 출제영역

적성고사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논술 실력, 

두 가지를 갖춰야 하는

논술전형과 달리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의 

객관식 시험만으로 평가되기 때문이죠.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폐지되는 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을 알아볼까요?


< 2021 적성고사>



2021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로 

총 11개 대학이고 모집 인원은 


4324명입니다.

지난해에는 12개 대학에서


3804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모집인원이 480명 

줄어들었습니다.

모집인원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혹익대 세종캠퍼스의 

학생부적성전형이 폐지되었기 때문이죠. 





적성고사 전형은 3~6등급의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제 서울소재 대학에 합격하려면

아무리 학교생활기록부가 화려하더라도

최소 내신 3등급 중반까지는 받아야 하지만

적성고사 전형은 6등급이어도 

합격이 가능해요.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교과 성적인 학생부를

60%과 적성고사 전형 성적 40%를 반영해요.


하지만 등급 간 점수차가 적은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2~5%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곧 합격을 결정합니다.






적성고사 전형의 시험은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을

 중심으로 치러지지만 각 대학별로

출제영역과 배점이 달라요.

따라서 자신이 강한 

과목의 배점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영어 영역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가천대, 고려대, 을지대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해요. 

특히 을지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국어 영역의 문항을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낮춰

20문항인 영어 영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내일 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5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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