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논술전형 준비하자

예비고3 중상위권 학생들은 올해 대입에서 논술전형을

준비해야할지말아야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3월 모의고사가끝나고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거나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면 이 고민은 더욱 깊어지죠

 

 

 

대학입시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체 모집인원이

34만8834명으로 지난보다 3491명이

줄었으며 수시전형은 76.2%로 지난해보다

2.5%증가하고, 정시전형은 23.8%로

지난해보다 2.5%하락했습니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 41.4%

학생부종합전형 24.3%

논술전형 3.8%

정시전형 20.7%입니다

 

언뜻 보면 논술전형의 비중은 매우 작아보이지만

단순히 전체 수치만 비교하여 볼 것이

아니라 관심 있는 대학의 입시전형을 분석해야 합니다.

 

 

 

 

논술전형이 전체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불과하지만,

사실상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은 거의 대부분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2017학년도 상위권 11개의 대학의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1만4106명,정시전형으로

8780명, 논술전형으로 5286명,실기전형으로 3024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564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의 비중이 결코 작지 않은 것이다.

더욱이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190명 증가했다

2018학년도에 덕성여대가 논술을 부활시켰고

2019학년도에는 성신여대가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내신 반영비율도 전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야 해요

논술전형의 경우 성균관대를 예를 들어 보면

논술 60%+학생부 40%(수능 최저학력기준 있음)로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언뜻보면 학생부 성적을 많이 반영하는것 같지만,

사실 실질적인 반영 비율은 그리 높지 않아요 .

 


 

 

 

 

논술성적과 학생부교과성적이다.

대부분의 대학의 경우, 실질적인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아 논술시험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

연세대는 지난해와 달리 논술시험을 100%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40~60% 가량 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을 준비해야할까?

인문논술인 경우는 국어,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등의 과목과

독해와 쓰기에서 강점을 가진 학생이 준비하면 좋아요.

인문계열 학생 중 수학이 뛰어난 학생의 경우

인문수리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자연계열 경우 수학과 과학을 잘한다면

수능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반드시 도전하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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