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과탐 선택 신중하게 하나씩 알아보자
수능 과탐영역은 지난해보다 늘어나며
작년 대비 수능 응시자와 수학 가형 응시자 수가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모든 과학 과목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없으며
정확한 개념과 출제 자료 및 그래프 분석은 기본입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현황>
물리 l 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서 기피하는 과목입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과탐 l 4개 과목 중 가장 적은 수의 학생이 응시하며
문제의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입니다.
물리 고득점을 위해서는 첫째, 1~2학년 때까지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적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문제 상황을 적확히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이죠
과학적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따로 모아서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l이 정성적 내용을 담고 있다면
물리 ll는 같은 단원에서 정량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l에서 익히 개념을 바탕으로 수학적 계산을 필요로 하죠
물리 ll 역시 기본적은 개념 익히기는 필수이고,
수식의 체계적인 훈련을 더 필요로 합니다.
수학을 잘하면 유리하고
개념을 잘 잡으면 편한 과목입니다.
지엽적인 문제가 적고 암기 위주며
논술과 공대 진학에 유리하죠!
응시자가 적어 백분위 점수가 낮고
계산 문제에서 꼬이면은 힘들죠
화학 l 은 개념의 이해와 적용이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킬러 문항은 주로 계산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킬러 문항이 어렵다는 인식이 퍼져 있어
응시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며
그 엉향으로 이번 수능에서는 킬러 문항이 예년에비해 다소 쉽게 출제했습니다.
화학 ll는 문항의 난이도가 화학 l 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여 ll는
문항의 난이도가 화학 l 보다는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여 원점수 48점이 1등급 컷이었습니다.
응시자가 많아 등급컷 변동이 적고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식을 잘 세우고 계산력이 좋으면 유리해요!
(계산 문제가 어려움)
계산문제의 답이 깔끔하지않고
좋은 문제가 많지 않아 연습이 어려워요
과탐 과목 중 체감시간이 가장 부족하죠
생명과학은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평소와 다르게
얼토당토않은 점수를 받기도하는 것이 생명과학입니다.
개념 정리를 확실하게 하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본 뒤,
모의고사 문제를 버리지 말고 스스로 변형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난이도 높은 문제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만점을 받는 학생들의 경우 보기의 내용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풀어 시간을 단축하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을 투자한 만큼 점수가 나오고
유전 이외에는 암기로 문제풀이가 가능합니다
유형이 정형화 되며 등급과 백분위가 비교적 안정적이죠
유전 문제가 매우 어렵고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아요
지엽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지구과학 l 은 올해 과탐 영역에서 응시자 비율이
가장 높았어요.
지구과학은 그림과 표의 자료해석 문제가 주를 이루며
천문 분야가 가장 난이도가 높습니다.
등급 변별에 큰영항을 주죠
3~5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승부처가 되며
그림과 자료를 외우고, 기출문제의 답을 외우는 공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머릿속에 개념의 지도를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료를 해석하도록 공부해야하죠.
어렵지 않고 공부양이 적어요
시험시간이 부족할 일이 거의없고
천제 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암기며
ebs와 기출문제만으로 고득점이 가능하죠
연관 학과에 진학하지 않으면
대학 진학 후 관련성이 거의 없어요
논술 응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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