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시험 시간단축시키려면?

수학시험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함보다는

교육과정이라는 제한된 지식의 

틀 안에서 얼마나 성실히 준비했느냐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죠.

공교육의 끝인 수능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줄임말입니다.

각 분야에 얼마나 뛰어난 인재인지를 

평가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수학 능력 즉 배우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죠.

만약 수학과 교수와 수능 1등급

 학생이 교육과정 내의 인수분해 문제를 

푼다면 아마 교수보다 학생이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거예요.

왜냐하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식을 바라보는 교수와 달리 

학생은 본인이 배운 자그마한 

틀 안에서만 고민하면 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수학시험을 위한 

공부라면 문제가 어느 단원에 

어떤 내용인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거기에 해당하는 지식의 틀 

안에서만 생각하면 됩니다.

수학시험에는 '시간'이란 제한사항이 

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편하면서도

확실한 대학이 학생들에게서

생각의 시간을 빼앗는 거죠.

 

이것이 평소에는 쉽게 풀던 문제도 

막상 시험에서 틀리고 실수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수학은 차분히 생각을 하며 

푸는 과목이라는 환상이 

학생들의 본 실력과 

시험 성적 사이의 괴리감을 

만들어냅니다. 

빨리 푸는 것 또한 

수학 실력의 큰 부분이죠!

 

그렇다면 시험에서 부족한 시간을 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계산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시험이 학생들에게 

생각의 시간을 빼앗는다면 

생각의 시간을 최소환으로 

단축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암기를 통한 

수학이 '필요악'이 되는 것이죠!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8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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