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W특기자전형 SW인재전형 수시 지원하고 싶다면

SW분야의 수시 모집단위는

SW특기자전형 & SW 인재 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두 전형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2022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토대로 대학의 SW 관련 전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애플,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핵심 브레인 부서는

바로 소프트웨어 개발팀이라고 해도

과언입니다!

덩달아 개발자의 몸값이 치솟으면서

소프트웨어 관련학과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죠.

해당 분야의 인재 선발이 

중요해지면서 대학에서는

신입생을 선발할 때 

별도의 SW전형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SW 관련 전형에 대해

 살펴보면 

'SW특기자전형'과 

'SW 인재 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SW특기자전형은 명칭 그대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정보올림피아드 등 관련 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애플리케이션 개발, 코딩 등

소프트웨어 관련 활동 실적이 

있는 학생들이 주로 지원해요.

2022 특기자전형으로

SW 인재를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 국민대, 상지대, 숭실대, 한양대 등입니다.

고려대와 부산대가 그동안

운영해 온 소프트웨어 분야의

특기자전형을 올해 폐지했습니다.

 

우송대는 전년도에 소프트웨어 인재 전형과

SW특기자전형을 구분해

운영했지만 올해에는 

특기자전형을 폐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전형만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어요.

 

경희대와 숭실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실적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30% 반영합니다.

면접은 서류 기반 면접으로 

지원 동기,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 소양,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평가하죠.

국민대와 상지대

입상 실적을 필수로 요구해요.

국민대의 경우 대학에서

지정한 소프트웨어 관련 대회

개인전 입상 실적이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하고

해당 입상 성적으로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 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20%, 면접 50%,

학생부 교과 30%

평가해요. 학생부에서는

교과 성적만을 평가하는 것으로,

학생부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타 대학들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상지대는 시 · 군 이상

규모 대회 입상자로 자격을 제한하며,

학교생활기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면접고사(40%)와 입상 실적(60%)만으로 평가해요.

 

한양대 역시

관련 실적이 중요하죠.

1단계 에서 관련 실적만을

평가하는데, 학교생활기록부와

활동 소개서에 나타난 소프트웨어

관련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5 배수 내외를 선발합니다.

2단계는 면접(60%)과 학생부 종합평가(40%)로,

면접에서는 소프트웨어 관련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을 평가합니다.

전년도 기출문제와 평가지침,

예시 답안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어요.

 

특별한 실적은 없지만

관련 교과 성적과 탐구역량이

우수하고 학교생활 속에서

소프트웨어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종합전형

SW 인재 전형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SW 인재 전형을

운영하는 수도권 대학은

가천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동국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입니다.

서강대는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SW우수자 전형을 폐지했고, 

한국외대는 올해 SW 인재 전형을 신설했어요.

 

학생부 종합전형이기 때문에 

관련 실적을 증빙하는 별도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요.

중앙대, 한양대의 경우 면접 없이

서류만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포함해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합니다.

또, 모든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요~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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