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고교학점제 영항과 문제점

 

고교 학점제란 쉽게 말해

대학생처럼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정해진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이죠.

현재 대입을 위한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는 고등학교 교육을

고등학교 교육 자체에 의미를 두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죠.

 

현재 중1, 2학년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수업 듣는 방식입니다.

 

현재 중1, 2학년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수업 듣는 방식이에요.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공통과목을

수강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한 후,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 신청할 수 있어요.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이 

우리 학교에 없으면 근처의 

다른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교육부에서 제작한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학점을 인정해 줍니다.

 

내신 산출 방식은

현 고등학생과 마찬가지로 

공통 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상대평가제(등급제)로 평가됩니다.

 

고교 학점제의 취지는 매우 좋으나

현재 입시제도와 상충한다는

문제점이 있죠.

첫째 고교 학점제와 목적이

일치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현재 축소되고 있고, 

정시(수능)는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교 학점제를 시행하는 것은

다소 박자가 어긋납니다!

 

둘째 고교 학점제에서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듣는다 해도 수능 정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과연

학생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지 미지수입니다.

 

입시제도가 아무리 바뀐다 해도

입시란 결국 좋은 학생들은

변별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공부를 

하는 것이 결국 입시 성공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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