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학력평가 시험 난이도 분석해봤어요
4월 학력평가 잘 보셨나요?
난이도를 분석해봤습니다!
수학영역의 경우 3월 학평과
비교했을 때 유사하게 출제되었어요.
전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최고난도 문항의 난도는 다소 낮게,
고난도 문항의 난도는 유사하게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난도 문항의 개수가 많아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거예요.
공통 과목에선 그림을 이용한 문항이
2문항 출제되었고, <보기> 문항은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단원과 다항함수의 미분법 단원에서
혼합 출제됐습니다. 빈칸 문항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길이의 비를 구하는 과정을
추론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나뉘는
선택과목의 난도는 평이한 수준이에요.
선택과목에선 고난도 문항이 30번으로
출제되는데 미적분 30번 문항은
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30번 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어요~
이 문항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식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함수 f(x)의 도함수와 주어진 조건을 이용합니다.
국어영역의 공통과목은 전년도 수능 대비
쉽게 출제됐습니다. 신유형이나
눈여겨볼만한 특이 문항이 없는 무난한
출제경향을 보였어요.
다만, ebs 수능 특강 연계율을 체감할 수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문학 과목을 푸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을 거예요.
과목별 세부 출제경향을 보면,
독서 과목의 경우 '저자와 독자의 의사소통 과정'을
주제로 독서 방법을 다룬 지문에서
'세부내용 파악', '사례에 적용', '추론 문제'가 출제됐어요.
또 다른 공통과목인 문학은
수험생에게 익숙한 작품보다는
낯선 문학 작품 중심으로 출제했어요.
현대시와 고전수필은 복합 형식을 취했고,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 소설은 일반적
형식으로 출제됐어요.
현대시는 역사(신석정), 빈집의 약속(문태준),
고전 수필은 '의훈(김석주)' 작품에서
'표현상 특징 파악', '외적 준거를 통한 작품 감상',
'시어의 비교 감상', '구절의 의미 파악'문제가 출제됐어요.
고전시가는 가사 '희설(홍계영)',
연시조 '수월 정청 홍가(강복중)'
작품에서 '표현상의 공통점 파악',
'시어의 의미 파악', '외적 준거에 의한 작품 감상',
'다른 장르로 변용' 문제가 출제됐어요.
특히 이 중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두 작품을 감상하는 문제는 변별력이 확실합니다.
수능과 3월 학평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되어 평소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한 학생들이라면 체감 난도가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여요.
이로 인해 1등급의 비율도 3월
학력평가에 비해 증가할 전망입니다.
문제 유형이나 배점 문항 배열 순서는
작년 대수능과 대동소이하게 출제되었으며,
신유형도 출제되지 않았어요.
일부 고난도 문제를 제외하고는 문법과
어휘 문제 등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는 등
정답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고를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3월 학평에 비해
쉽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http://www.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414102536775769&titleGbn=&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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