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균관대학교 수시 서류평가 요소 정성평가

 

2023 성균관대학교는

학생부 교과(학교장 추천) 370명,

학생부 종합(계열 모집) 417명, 

학생부 종합(학과 모집) 508명, 

학생부 종합(학과 모집, 면접 실시 단위) 122명,

고른 기회 60명, 특별전형(정원 외) 193명

논술우수자 360명을 모집합니다.

 

대학이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고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직결되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교에서 진로선택 과목을 배우는데

교과 전형에서 평가를 안 할 수는 없고,

등급이 산출되지 않는데 정량 평가를

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죠.

진로선택 과목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학생부 항목 중 

'교과 성적 및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을

중심으로 정성 평가합니다.

성균관대는 전공 적합성을

크게 강조하지 않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대학에 제공되는 교육과정 편제표로

학생의 상황을 파악하는 건 여러 한계가 있어요.

 

따라서 이수한 과목 안에서

어떤 성취도를 보였고,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물론 대학은 진로와 관련된 과목,

특히 자연 계열이라면 수학과 과학 과목을

다양하게 이수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특정 전공을 지원할 때

특정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단언하진 않아요

공학 계열에서 (물리학 ll)를 이수하면

대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이수하지 않았으니 문제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대학 공부를 이수할 수 있는 학업역량을

학생부 기록에서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고교에서는 전공과 직결된 활동이나

공부보다는 교육과정을 토대로

기초 학업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하세요!

종합 전형은 기본적으로

서류 100%로 선발하며

평가 요소도 같아요.

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합니다.

단, 학과 모집에서 사범 대학과 의예과,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 성적으로

선발한 뒤 면접 20%를 반영해요.

성균관대 종합 전형에서

학업 역량, 자기 주도적 학업 태도,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 과열의, 

글로벌 창의 리더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요!

 

성균관대 종합 전형에서 학업 역량,

자기 주도적 학업 태도,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의, 글로벌 창의 리더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학업 역량 50%, 개인역량 30% 잠재 역량 20%를

반영합니다.

 

학업 역량은 교과 성취 수준, 학업 태도, 

학업 여건을, 개인 역량은 교과 성취 수준,

지적 호기심, 관심 및 열의, 활동 내용을

잠재 역량은 자기 주도성, 성실성,

리더십, 역경 극복 의지, 봉사, 

인성 등을 평가해요.

 

자기소개서에서는 대학 자율 문항을 없앴습니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2022 논술 전형은

학생부 교과 40%, 논술 고사 60%로 

선발했습니다. 

교과가 40% 반영됐지만 

등급 간 편차가 거의 없어요.

2023학년에는 논술 고사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

논술 100%로 변경했습니다.

논술 과목은 자연 계열에서

과학 과목을 폐지하고 수학 과목만 봅니다.

전반적으로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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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29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