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준비의 기본부터 알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듣고 말하게 되는 단어들이
정시, 수시, 수능과 내신, 그리고 논술, 학종, 적성입니다.
그러나 예전보다 다양해진 입시의 방법들이
오히려 혼란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의 기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정시는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깔끔한 입시 방안이죠.
그러나 아직은 수시로 선발하는 전형이 많이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수시 준비를 하는 것일까요?
수시 전형의 시작은 바로 목표의 설정입니다.
아직 공통과정으로 분류되는 고1 때 기본적인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그 과목을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
인문, 자연계 정도의 기본적인 진로보다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하죠.
학과뿐만 아니라 직업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목표는 과정을 변화시킵니다. 그 변화된 과정의
기록이 바로 생활기록부이죠. 생활기록부의
내용 역시 고2 과정으로 올라갈수록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의 기술로 이루어집니다.
입시에서 반영되는 유의미한 내용 또한
2학년 이후의 것이 주를 이루게 되죠.
그래서 고1 때 목표를 설정하고 유관한
경험과 기록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매력적인 대학과 인기 있는 학과의 입시에서
수능을 무시한 수시의 비중은 크지 않아요.
천천히 입시요강을 읽다 보면 수능이 배제된
입시는 그렇게 의미 있게 읽히지 않습니다.
내신과 수능은 결국 일란성쌍둥이와 같아요.
이 둘 모두 학습 능력의 배양과 깊이 있는 학습의
결과이며 기능적으로는 상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죠.
다만 목표 설정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단기 결전으로 정해진 범위에 대해 최대한 깊이
공부하는 것이 내신이라면 장기적으로
사고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수능이에요.
내신을 통해 수능 실력을 배양하고
수능 학습에서 오는 배경지식이 내신 대비를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드는 선순환의 과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결코 내신만으로 혹은 수능만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선택이에요.
스스로 기회를 걷어내고 그늘진 외딴 방으로 들어가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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