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고2 선택과목 고민이라면?

학생들이 선택해야 할 과목의

전체 가짓수는 일반 선택과목 51개, 

진로 선택과목 42개 등 90여개가 넘습니다.

각 과목의 특성을 모두 

알기 어려울뿐더러

고교생 홀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대입,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어서 유리할지 판단하기도 쉽지 않죠.

이처럼 과목 선택이

어려울 때는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목 선택에 고민이 많은

수험생이 참고하면 좋을 자료로는

강원대의 ' 학생부종합전형안내' 

국민대, 명지대, 서울여대, 숭실대가 발간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선택교과목 가이드북, 

서울대의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 

숙명여대의'진로진학을 위한 학과탐색 가이드'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민대를 포함한

4개 대학이 공동 발간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선택교과목 가이드북'을 보면

전공 계열별로 연계가 많은

고등학교 교과목 리스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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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학의 발표 자료를 보더라도 

과목 선택이 애매한 경우가 있어요.

명지대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발간한 자료를 보면

'경영경제' 분야의 경우, 

계열과 전공을 학습하는 데 있어 

연계가 많은 과목을

'독서, 문학, 수학l, 수학 ll, 미적분, 

확률과 통계, 영어 l, 영어 ll,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논술, 경제수학'

총 13과목을 제시한 반면, 

'언어문학' 분야의 경우, 

'독서, 문학, 영어 l, 사회문화' 

4개 과목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집단위에 따라서

어떤 교과목을 수강했는지 

혹은 그 성적은 어땠는지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 경우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교과목을 선택한 뒤 학생부에 

교과별로 기재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이 '세계사' 과목울 수강한다면, 

수업 중 수행평가나 발표 주제를 

'냉전 시대의 진영별 미디어 전략' 

으로 정해본인이 희망하는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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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듀 동아

http://www.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730095740561715&titleGbn=&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