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수학 독해력의 필요성

 

고등수학은 본인이 배운 개념을 토대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찾아내어 

해결하는 과정인데 대다수의 중3 

학생들은 진도 혹은 개념에만 

너무 치우쳐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보면 개념을 몰라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아요.

문제의 구성요소를 하나씩 분해하여

어떠한 개념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물으면 적절한 개념을 얘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개념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어떤 개념을 요구하는지

찾아내지 못한다는 것이죠.

 

고학년이 되어 풀게 되는 문제들은

직접적으로 개념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바꿔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긴 지문 속에서

출제자가 요구하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분석하여

찾아내는 능력, 즉 수학적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수학에서 개념을 익히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개념이 없다면 아예 문제에 접근할 수도 없어요.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개념이 부족한 학생은 많지 않아요.

그렇다면 정말로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할 부분은 뭘까요~?

 

 

수학 문제는 100% 만족되지 않으면 풀 수 없어요!

논리의 학문에 요행은 없기 때문이죠~

자녀가 열심히 수학을 공부했고,

실제로 많은 개념을 배웠지만

문제풀이에서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약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해요!

 

개념을 통해 문제 해결에 90% 다가간다

하더라도 나머지 10%를 

채우지 않으면 

결국 그 문제는 틀리게 됩니다.

분야에 따라 강점을 더 강하게

준비하는 전략이 나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2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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