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전 논술고사 일정과 경쟁률

다가오는 주말인 10일(토)부터는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 등 수능 전 논술고사가 

이어집니다.


논술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술고사 성적이죠.

학생부 성적이 일부 반영되기는 하지만 

큰 차이가 아니라면 실질적인 당락은 

논술고사 성적에 따라 좌우됩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논술고사에 대비해 

이 시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봅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대학별고사 일정이 

당초 모집요강을 통해 공고된 것과 

달라진 경우가 많아요.


특히 연세대와 경기대 등 일부 대학은

논술고사 일정을 아예 

수능 이전에서 이후로 미루기도 했습니다. 


기존대로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기로 한 서울권 4개 대학도 

일정에 약간씩 변화가 있죠.



당초 10월 11일(일) 논술을 실시하려던 

성신여대의 경우 코로나 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논술고사일을 10일(토)과 11일(일)로 분산하여, 

10일(토)에는 자연계, 11일(일)에는 

인문계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논술을 실시합니다. 


마찬가지로 일정을 조정한 

다른 대학의 경우 

서울시립대와 홍익대가 24일(토), 

가톨릭대와 서울시립대, 

홍익대가 25일(일) 논술고사를 실시해요.




수능 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경쟁률은 이전보다 

다소 상승했습니다. 

성신여대 논술전형은 

25.3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전년도 14.21대 1에 비해 경쟁률이 

크게 증가했죠. 


서울시립대 논술전형도 68.27대 1, 

홍익대 논술전형도 28.01대 1로 모두

전년도에 비해 평균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가톨릭대만 전년도 48.33대 1에서 

2021학년도 43.93대 1로 경쟁률이 하락했죠.

따라서 수능 이후 논술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다가올 논술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기출문제나 대학 모의논 술 문제를 놓고 

실제 답안 작성을 해보는 것도 필요해요.

이는 과거에 출제되었던 문제를 

얼마나 잘 풀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함이 아니라 대학의 논술 

출제경향과 특징, 출제빈도가 높은 영역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죠.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은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논술 가이드북과 전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등을 활용하면 됩니다.

대학에서 제시한 모범답안이나 

논술 해설 영상을 꼼꼼히 파악하여 

본인이 놓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시다.





출처: 에듀 동아


http://www.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1007090753497126&titleGbn=&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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