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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8. 20:59

구술면접 준비 유형별 면접 대비 방법!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지원 전형에 따라 수능 및 대학별 고사 등을 대비해야 할 시기예요. 최근 일부 대학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제출 서류를 기반한 확인 면접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의 도움 또는 학교 친구들과 사전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합니다. 구술면접 준비 면접 대비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죠! 서울대(일반전형), 고려대(학교 추천 ll ˙ 일반전형), 연세대(면접형 ˙ 학교 활동 우수형) 등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제시문을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반면, 그 외의 대부분의 대학들은 서류 기반 면접을 실시해요. 건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의 대학이 이에 해당하죠. 그 외에도 주로 교대에서 실시되는 토론면접, 의대에서 실시하는 ..

2019. 9. 17. 20:59

2020 논술전형 수능최저 지원율 살펴보기

전공적합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면서 높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요구하지도 않는 논술 전형은 타 전형에 비해 높은 지원율을 보여 왔습니다. 학생부 중심 전형과 달리 내신의 영향력이 매우 적어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마지막 찬스로 여겨지기 때문이죠.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논술 역량이 가장 중요하지만, 지원율의 높고 낮음에 따라 합격 확률에 크게 영향을 주기도 하는 만큼 어떤 대학의 지원율이 낮을지 예측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학 논술 일정은 크게 수능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능 전 논술고사는 학생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비교적 지원율이 낮은 편입니다. 전년도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른 6개 대학 (가톨릭대,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한국 기술교..

2019. 9. 12. 15:32

2020 대입 수시 지원전략 어떻게 해야하죠?

9월 대입 일정은 바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 6일 ~ 9월 10일 중 대학별로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이어져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최종 점검해 봤습니다. 상향지원 경향이 강한 전형입니다. 대학별 전형요소와 평가항목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해요. 학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평가합니다. 학생부 기록 내용이 지원하려는 학과와 얼마만큼 연관성이 있는지 검토해보고 대학별 평가요소를 고려해 지원 여부를 가늠해 봐야 해요. 특히 최근에는 상당수 대학이 전공적합성을 계열 적합성으로 확대해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립대의 경우 지원 학과와 관련된 학생의 잠재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며 고려대는 모든 학종에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해요. 내신 성..

2019. 9. 11. 18:27

2020 수시지원 전 꼭 알아야할 사항!

오늘은 수시 지원 전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봅시다! 1. 수능 최저기준 충족 수시모집은 원서접수부터 대학별 고사, 합격자 발표까지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했다면 그 여정은 더욱 긴데요! 마지막 관문인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해야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2.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 결정! 정시 합격 가능권 대학은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에 지원하세요! 서류 제출부터 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까지 모든 선발 과정이 수능 이전에 마무리되는 전형에 지원할 때에는 본인의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사전에 일정을 꼼꼼하게 확인! 수시모집 전형은 학기 중에 진행되므로 대다수 대학은..

2019. 9. 6. 20:57

수시지원 마지막 대비 어떻게 할까?

9월 모평의 결과를 제대로 분석해보기도 전에, 수시 지원을 곧바로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작년과 달리 자기소개서 입력 마감이 원서마감 당일인 대학도 상당수입니다. 수시 지원 마지막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올해 연세대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함에 따라, 응시 경쟁률이 곧 실질 경쟁률이 될 전망입니다. 수능과 내신 부담이 동시에 덜어진 결과, 중상위권 대학생들과 특목고 학생들이 상당수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연세대가 논술 모의시험의 난이도를 높인 결과, 미리 포기하는 학생들도 생겨서 생각보다 경쟁률 상승이 높지 않을 수 있지만,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기준 충족률은 대학마다 다르나 통상적으로 40% 내외라고 보면 됩니다. 수능 최저기준이 높은 대학들이..

2019. 9. 5. 21:01

수능 사탐공부 마지막 완벽대비 해요~

사탐은 선행 학습 없이도 노력에 따라 점수가 빠르게 상승하는 과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금방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선택과목 9과목 중 6과목의 1등급 컷이 50점일 만큼, 등급컷 또한 매우 높습니다.(작년 수능 기준) 사탐은 모든 내용을 다 알아야 하고, 절대 헷갈려서는 안 되며, 심지어 실수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남은 기간 동안 사탐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사탐은 20문제를 30분 동안 풀어야 합니다. OMR카드 작성 시간과 검토 시간을 고려하면, 1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간은 1분 내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사문이나 법정, 경제, 지리 과목들에서는 표 분석이나 그래프 문제가 여러 문제 출제되는데 이런 문제들은 보통 2~5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2019. 8. 28. 20:37

2학기공부 부족했던 부분 보완하고 시작하자!

요즘 우리나라처럼 남을 의존하는 공부가 만연하는 시대는 동서고금을 통해 없었던 듯합니다. 학교 선생님으로는 모자라 학원, 과외, 학습지까지, 얼마나 많은 교육 공급자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학부모와 아이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해결책과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것에 익숙한가. 하지만, 학생지도의 현장을 체험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학습결과의 최대 변수는 절대적으로 학생 자신이라고 두 말 없이 입을 모을 것입니다. 결국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지,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도 없는것입니다. 곰처럼 꾸준히, 때로는 무식하리만치 단순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력이 요즈음 학생들에게는 참 힘든 일인 듯합니다. 그래서 2학기에는 성적도 좋지만 인내라고 느낄 필요가 없는 공부습관 형성에 집중해야 합..

2019. 8. 21. 20:19

대학입시 준비의 기본부터 알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듣고 말하게 되는 단어들이 정시, 수시, 수능과 내신, 그리고 논술, 학종, 적성입니다. 그러나 예전보다 다양해진 입시의 방법들이 오히려 혼란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의 기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정시는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깔끔한 입시 방안이죠. 그러나 아직은 수시로 선발하는 전형이 많이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수시 준비를 하는 것일까요? 수시 전형의 시작은 바로 목표의 설정입니다. 아직 공통과정으로 분류되는 고1 때 기본적인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그 과목을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 인문, 자연계 정도의 기본적인 진로보다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하죠. 학과뿐만 아니라 직..

2019. 8. 19. 21:03

2022대입 어떻게 바뀌었을까?

2022 대입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2020부터 정시 선발 30% 확대 이미 많은 인 서울 대학들이 30%에 육박하거나 이를 넘는 정시 선발 비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체감이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정원 외 인원을 수시전형 위주로 선발하는 현재의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정시 선발 확대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인문계열 모집단위들은 수능 선택에 있어 큰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 영역에 있어 경희대 · 고려대 등을 비롯해 9개 대학이 미적분과 기하 둘 중에 한 과목을 수능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아직 발표가 되지 않은 대학들이 훨씬 많지만, 대학들 중 상당수가 과목 선택에 제한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2022학년도 수능 국어는 독서와 문학..

2019. 8. 14. 20:53

8월에는 대입 수시전략 이렇게 해보자!

7월에는 기말고사 시즌이었고 8월은 방학과 생기부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을 거예요. 또한 생활기록부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내용상 흐름도 중요합니다. 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기본이 되는 동시에 자기소개서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죠. 솔직한 자신만의 이야기는 노력의 과정과 동기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생기부 내용이 엉뚱한 소설이 아닌 자신만의 자서전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8월은 방학을 통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해야 해요. 여기서 제대로 된 준비는 자신과의 싸움에 서 이기려는 정신자세와 체력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금까지 활동한 동아리와 읽은 책 정리, 그리고 생기부 상의 세부 특기 사항에 추가할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죠. 하지만 생기부 내용만을 욕심내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리..

2019. 7. 30. 21:00

고등 선택과목 고민 해결해보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더 넓어졌어요.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 한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고등 선택과목 고민 해결해봅시다. 당연하게도 과목을 선택할 때에는 적성과 진로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학생부 종합전형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실 아직 그런 부분이 구체적이지 않은 학생들이 더 많아요. 이때에는 구체적인 모집단위에 대한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기보다는 먼저 계열에 관한 적성과 진로를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진로나 계열에 대한 확신이 있는 경우라고 할 때에도 어떤 과목을 수강하는 것..

2019. 7. 29. 17:16

고3 여름방학 공부 이렇게 보내보자!

고3 여름방학에는 해야 할게 많죠. 어느 대학에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지 지원 전략을 짜는데 골머리를 썩기도 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무슨 내용으로 자소서를 채워야 대학에서 나를 선발할까 고민합니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에 비해 실제 수능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2019학년도 6월 모평과 수능성적을 비교했을 때 성적이 하락하는 비율은 대략 60%대에 이릅니다. 공부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도 하고 모의고사 훈련을 해야 하는 등 수능 대비를 해야 할 시간에 수시 준비 때문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경우가 졸업생보다 더 많기 때문이죠. 수시 비중이 놓은 현재 대입에서 수시에 대한 고민을 전혀 하지 않을 수 없어요. 따라서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2019. 7. 19. 21:00

8월 생활기록부에 신경쓰자

7월은 기말고사 시즌으로 바빴고, 8월은 생활기록부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소화하기란 역부족이죠. 또한 생활기록부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내용상 흐름도 중요합니다. 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기본이 되는 동시에 자기소개서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죠. 생활기록부 내용이 엉뚱한 소설이 아닌 자신만의 자서전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8월은 방학을 통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서 제대로 된 준비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정신자세와 체력이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금까지 활동한 동아리와 읽은 책 정리, 그리고 생기부 상의 세부 특기 사항에 추가할 내용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기부 내용만을 욕심내는 것도 주의해야 해요. 아무리 좋은 내용도 면접과 ..

2019. 7. 12. 20:53

고3 논술전형 자소서 준비

1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됐습니다. 이제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 학생부 등 객관적인 자료들을 검토해 합격 가능한 전형과 대학에 대한 저마다의 실질적 전략이 필요해요. 지난해까지 논술전형 합격을 결정짓는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적용 여부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내신 반영비율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연세대를 비롯해 중앙대, 세종대, 동국대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지원자들의 부담이 줄었어요. 내신과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순수 논술성적으로 합격생을 선발하겠다는 대학들의 방침은 지원자의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부터 전략적으로 논술을 준비하며 합격률을 높일 수 있어요. 해마다 경쟁률이 높은 의학계열 중에는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연세대, 수리논술과 함께 인문 논술을 실..

2019. 7. 11. 21:04

수능 지리 공부 대비법 이해해야 하는 과목

수능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는 크게 자연지리와 인문지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지리는 지형과 기후, 인문지리는 도시, 인구, 자원 농업 등 여러 분야로 세분됩니다. 최근 수능 지리에서는 자료해석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으며,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풀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요. 수능 지리에서 고득점(50점 만점)을 맡기 위해서는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수능 지리는 방대한 학습량을 정해진 시간에 지면을 통해 풀어내야 하는 고난도의 시험이죠. 목표는 1등급이 아닌 50점 만점이어야 하며, 만점을 위해서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90%)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10%)가 필요해요. 수능 지리에서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 알 필요는 없어요. 시험이..

2019. 7. 8. 21:00

2020 수시 준비 대비하자!

2020학년도 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은 수시 지원 시 3학년 1학기(8월 31일 마감)까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내용이 반영됩니다. 1학기 학생부 마감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체크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현 고3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19 학교생활기록부 개선 주요 사항'은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이 3,000자에서 1,700자로, 창체 활동 중 자율활동이 1,000자에서 500자로, 진로활동이 1,000자에서 700자로 줄었습니다. 또, 담임교사가 기재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기재 분량도 1,000자에서 500자로 줄었죠. 이처럼 학생부 기재 간소화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글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제한된 글자 수 안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는, 비슷한 활동이라..

2019. 6. 28. 21:00

고1 선택과목 그리고 과학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

현 고1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안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핵상부종합의 비중이 높고 수능을 통한 정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학종과 정시에서 과목을 어떻게 선택하고 그 의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특히 이공계전공을 희망하는 고1 학생들의 과학 과목 선택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알아볼거예요! 학종에서 전공적합성과 이에 따른 교과 비교과의 연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맞게 학교생활을 하여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어요. 여기서는 과학의 4 영역(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전공의 연계서울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과학 과목 선택에는 전공 중심과목을 잡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물리학은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건축공학, 토목 공항 등 대부분의 공학계열 전공과 밀접한 ..

2019. 6. 27. 21:04

고2 수능최저기준 종합전형 지원해볼까?

고2 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절반 이상의 수험준비를 한 셈입니다. 여름방학이 시작할 즈음에 그간의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서 중간 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 성적의 우열만 가지고 평가하는 전형이 아닙니다. 하지만 학업역량을 알아보는 주요 지표로 내신 성적의 추이가 쓰이는 것은 사실이죠. 따라서 수험생 입장에서 목표하는 대학의 종합전형 합격에 내신 성적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끼게 되면.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겨웅에 대안으로 가장 유효한 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종합전형이에요. 이 중 이화여대 홍익대 등은 서류 100%인 일괄합산 전형인 반면에, 고려대는 단계별 전형이라는 점에서 서로 다릅니다. 고려대는 먼저 서류전형인 1단계의 벽..

2019. 6. 26. 20:59

벼락치기 공부할때 TIP 과 주의사항알자!

벼락치기로 공부할 때가 있죠. 해야 할 공부는 많은데 하지 못해서 생기는 벼락치기 공부! TIP과 주의사항을 봅시다. 시간, 분, 단위의 촘촘한 계획을 세우고 목차를 훑으며 수업내용을 회상하고 흐름을 파악하며 특정 단원에 집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하세요! 그리고 단원 별 중요한 키워드를 도출해 정리하세요. 시험 범위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겠죠? 그리고 객관식, 주관식 단답, 서술형 등 과목별 문제 유형을 알아보고 지난해 지난 학기 기출문제를 확보하며 놓친 필기는 없는지 친구나 선생님한테 물어보세요! 단어 앞 글자만 따와서 외워보던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고, 읽고 듣는 것도 좋고 목차를 활용해서 암기하기,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내용을 떠올려서 암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벼락치기 공부..

2019. 6. 21. 20:53

사회탐구 전략 비중이 커진만큼 중요해요~

2020학년도 대입에서 탐구영역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영어 절대평가 실시 이전에 비하면 탐구영역의 실질 반영 비율은 약 1.6배 증가한 셈이죠. 수시에서 탐구 영역은 반영 방법이 1과목을 반영하는 경우 혹은 2과목을 모두 반영하는 경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영되고 있어 선택한 과목 중 1과목이라도 1등급을 받는다면 수능 최저기준 충족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6월 모평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각 과목별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 수험생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을 포함해 예측 등급 커트라인으로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되는 과목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사회탐구가 전반적으로 어려웠으며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도 뚜렷했죠. 사회탐구 영역의 전체적인 난도가 높았던 이유도 있지만 고3 ..